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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여론조사 발표 두고 각종 의혹 제기선거에 막대한 영향 끼쳐 여론재판 몰이 당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
무안군민신문  |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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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9  1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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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오는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에 대한 각종 제보와 고소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무안지역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두고 각종 의혹이 제기돼 무안선관위가 진위 조사에 나섰다.

무안군 선관위와 일부 후보 등에 따르면 지역A 신문은 무안지역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러나 유세 등도 없이 극히 제한된 깜깜이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후보들은 여론조사 시기와 특정지역 조사 의혹 등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여론재판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경우 공직선거법과 달라 여론조사 신고와 발표 등에 있어서 신문사 자체적으로 시기와 관계없이 공표할 수 있어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게 일반적인 여론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현직 조합장들의 경우 여론조사를 일찍 시작했을 경우 절대적으로 유리해 일부 후보들이 여론재판을 당하고 있는 꼴이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A농협의 한 후보는 “이제는 조합원들도 선거를 너무 많이 치러 여론조사 같은 것은 믿지도 않지만 그래도 말이 오가는 것은 사실이다”며 “조사 날짜도 없고 투표 며칠 앞두고 여론조사를 발표해 마치 선거가 끝나는 것처럼 지역에서 회자되고 있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치러지는 조합장 동시선거인 만큼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비를 가려야 할 것이다”며 “조합을 위한 참일꾼을 선택해 조합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장 선거는 그동안 개별 조합별로 선거를 치러 온 탓에 잡음이 끊이지 않아 돈 선거와 경운기 선거라는 오명을 받아오다가 선거 관행을 바로 잡기위해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오는 3월 13을 전국 동시에 치러진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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