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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복합 농협의 롤모델-삼향농업협동조합
무안군민신문  |  news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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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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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 복합 농협의 롤모델-삼향농업협동조합

 

“남악 도청시대, 도농복합 삼향농협의 꿈 반드시 이뤄낼 것”

나용석 조합장, 3연속 무투표 당선·산업포장 수상의 전문 경영인

전국 최초 농협택배 1호점...농산물 배송, 조합원 복지 ‘일거양득’

미래인재 육성에 전폭적 지원...장학금 지급, 어린이 경제교육 역점

 

   
   
 

삼향농협은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신도심을 아우르고 있다. 농민이 근간이 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신도시 금융과 유통의 업무 까지 확장하면서 명실상부한 도농복합 농협으로서 면모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 농민과 소비자들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농협택배 1호점 개점, 병해충예방을 위한 드론방제사업 시행,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태양광사업 추진 및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민 속에 뿌리를 내려가는 중이다.

특히, 나 조합장은 지난 3월 3연속 무투표 당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나용석 조합장은 “농협의 발전은 조합원의 이익환원의 극대화로 거듭날 수 있다.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서 도청시대의 농협으로서 우리 모두가 원하는 꿈은 반드시 이뤄질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총자산 300여 억원 증가

현재 삼향농협은 글로벌 농정시대를 맞아 지역의 특색과 품질 등 지역적 특산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이미지와 상품 브랜드를 십분 활용해서 지역 농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소득 창출의 일환으로 특용작물을 재배해 소득을 올리는 중이다. 주작목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는 학교 급식 및 시장판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나 조합장이 말하는 자랑거리다.

그는 재임 8년 동안 총자산 300억원 및 자기자본 25억원을 증가시킨 이력이 있다. 2008년에는 남악지점을 개점하고 그해 말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 달성해 중앙회장 우수표창을 2회 연거푸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그는 조합 업무 이외에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곳도 살펴 볼 줄 아는 덕망 있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 산업포장 수상 ‘영예’

나용석 조합장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나 조합장은 그 동안 농업ㆍ농촌ㆍ농협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익을 남기는 ‘농업 경영인’이 아닌 ‘농민을 위한 대변자’라고 생각하는 나 조합장은 작목개발 및 지역상품을 육성해 글로벌·과학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구 노령화로 인해 능력저하 및 낮은 소득 창출이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쌀, 양파, 마늘 등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증산해야 하지만 고령 인구가 많다보니 신규 사업 전개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그렇기에 나 조합장은 젊은이들을 육성하는 전문 고등교육기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지가 상승 및 원료가 상승으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그 해법을 전문화, 계약 재배화에서 찾았다. 볍씨를 소독, 개발, 수학, 건조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함으로써 판매가를 올리는 등 지역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최초 ‘택배1호점’ 시작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은 지난해 8월8일 농협택배 전국 1호 취급점을 개점하고 농협에서 직접 택배물건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첫날 8개의 택배가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11월 10일 현재 3,331건이 접수되는 등 이용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향농협 본점과 남악점 북부지점을 통해 택배 건수는 나날이 증가 하고 있다.

삼향농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택배사업을 시작하게 된 데는 택배가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중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조합원을 위한 복지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삼향농협은 본점과 남악점, 북부지점에서 모두 택배를 접수받기 때문에 조합원이나 주민들 이용이 편리하다. 삼향농협 택배는 농협에서 직접 운송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 아니라 택배회사와 계약을 맺고 접수 등의 업무를 농협에서 해주는 대신 택배회사는 운송비용을 저렴하게 받는 형식이다.

 

● 비닐하우스용 공기순환팬 지원 시범사업

무안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이 지난해 최근 비닐하우스용 다용도 공기순환팬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삼향농협은 시범사업 첫번째 대상인 삼향읍 지산리 박근수씨 농장에서 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갖고, 박씨 외 3개 농가에 모두 40여개의 팬과 컨트롤박스 설치작업을 했다.

비닐하우스 천장에 팬을 설치하면 내부 공기순환이 잘되고 온도가 낮아져 여름철 폭염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풍이 불 때 팬을 돌리면 내부 공기가 압축돼 비닐하우스가 바람에 견디는 힘을 강화시킨다. 또 겨울철에는 천장에 이슬 맺힘을 방지하고 가스를 배출해 농작물을 잘 자라게 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삼향농협은 향후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농협 소속 작목반 비닐하우스로 팬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 인재육성에 관심과 지원

무안군 전체인구의 47%가 삼향읍에 거주하고 특히 남악신도시에는 3만2000 명이 넘는 젊은 층 인구가 거주함에 따라 삼향농협은 도청소재지 농협으로서 미래를 선도할 비전을 인재육성에 두고 각종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삼향농협은 장학금 지급과 어린이 경제교육에 역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삼향 관내 초등학교 학생(삼향동초,삼향북초,오룡초)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농 상생, 우리의 미래를 위한 올-셋(All set)’이라는 주제의 어린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 행사를 서울로 상경해 실시했다.

NH-Amundi 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한 이 날 교육은 여의도 증권 거래소를 견학하고 금융상식에 관한 이론교육과 직접 은행원과 고객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했다. 또 난타공연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방문 등 문화체험도 함께 했다.

아울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지급했다. 삼향농협은 2004년부터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등학생 121명, 대학생 152명 등 총 273명에게 1억8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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