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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방재시설 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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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9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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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방재시설 관리 강화해야

국도·지방도 터널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필수방재시설·제연설비가 부족하고, 연기유입을 막는 슬라이딩도어 등의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니 걱정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남도 소관의 연장 500m 이상 터널 238개 '도로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52개 터널의 필수 방재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령, 소래터널에는 옥내소화전과 연결송수관설비가, 내곡터널에는 무정전 전원설비가, 삼신봉터널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없었으며, 옥내소화전 소방호스 길이가 부족한 터널도 많았다.

방재관리지침 등에 따르면 500m 이상 터널에 피난연결통로가 없으면 화재에 대비해 제연설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국토부·경기도는 148개 터널(국토부 소관 117개, 경기도 소관 31개)에 피난연결통로가 없는데도 제연설비 등을 추가 설치하지 않고 있었다.

피난연결통로에 설치된 슬라이딩 도어는 연기유입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닫혀야 한다.

하지만 감사원이 배후령터널의 슬라이딩도어 8개를 점검한 결과 7개가, 모란터널의 슬라이딩도어 2개 모두 자동으로 닫히지 않았다.

또, 도로관리청은 5년 단위로 실측교통량 등을 조사해 터널의 방재등급을 재평가하게 돼 있음에도 경기도·경남도는 42개 터널의 방재등급을 한 번도 평가하지 않았고, 국토부는 소관 64개 터널에 대해 재평가 주기인 5년이 지났는데도 재평가하지 않았다.

감사원이 경기도 소관 14개 터널의 조명시설을 점검한 결과 모두 터널 내 조명기준(평균노면휘도)에 미달했다.

정부는 필수방재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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